신라면 -> 진라면(매운맛) -> 화통라면 순으로 나의 입맛도 변한 것처럼 라면의 입맛도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라면의 역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흘러 갔는지...

그런데 화통라면 잠시 광고?? 하자면 얼큰한 국물 맛에 약간의 해물 맛도 나는 것이..
맵지 않으면서 매운 듯한 ... 요리키리 한 라면 입니다.

해물은 크게 않좋아하는 저로써는 꽃개탕의 맛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 정말 얼큰합니다.
라면 스프를 자세히 살펴보면 짬뽕스프 첨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해물의 맛이 살짝 나는 듯하고..

또한 이 라면은 숙취에 짱입니다.

강호동... 얼굴만큼이나 화통..(화끝하고 통큰) 정말 특징을 잘 살린 라면이네요..

한번 드셔 보시면 그 맛에 두번 빠질 거라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라면의 역사와 맛있게 먹는 법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라면이란 면을 증숙시킨후 기름에 튀긴 것 또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에 분말 스프를 합친 것을 일반적으로 라면이라고 합니다. 라면은 조리가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성이 있기에 [제2의 쌀] 이라고 불려지고 원조는 일본입니다. 혹 중국이 원조라는 설도 있지만 지금과 같은 라면은 일본에서 처음 생산 되었습니다.

1958년 "안도우 시로후꾸"라는 일본인이 술집에서 튀김요리과정을 유심히 관찰하던 중 라면제조법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즉 밀가루를 국수로 만들어 기름에 튀기면 국수 속의 수분은 증발하고 국수는 익으면서 속에 구멍이 생기는데 이 상태로 건조시켰다가 필요할 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작은구멍에 물이 들어가면서 본래의 상태로 풀어지게 된다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 해 가을 일본의 일청식품이 국수발에 간단한 양념국물을 가한 아지스케면을 [끓는 물에 2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판한 것이 그 효시이고, 1959년 에스코크, 1960년 명성식품에서 치킨라면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라면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당시 라면은 아지스케면으로서 면자체에 양념을 가한 것으로 시일이 경과되면 쉽게 변질되는 단점이 있어 1961년 명성식품에서 현재와 같은 스프를 분말화하여 별첨한 형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되어 오늘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1. 라면에 설탕을 넣더라.

누구나 그렇듯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라면을 그리워할 것이다. 또 학교때 매점 아주머니가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스푼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뭔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험해 보라.

라면에 후춧가루

전에 군 생활하는데 라면이 생겨서 취사장엘 갔다. 물론 취사장에서 불을 켜면 들키니깐 불은 끄고 라면을 뜯고 물도 대충 붓고 더듬더듬 근데 결정적으로 고춧가루를 넣는다는 게 그만 후추가루를 넣고 말았다! 그래서 라면을 끊이는데~앗! 실수로 넣은 후추의 맛이!!! 이럴 수가!! 상황도 상황이고 하니 당연히 맛있겠지 하실 분들(모르는 소리) 지금도 제대한지가 1년이 훨씬 넘었지만 야간에 가끔 이런 식으로 끊여 먹으면 추억도 새록새록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후춧가루가 왕창 들어간 라면! 한번 해보자.

2. 라면 순하게 먹기

대단한 것은 아니고 집에 두부가 조금 있으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너무 살짝 익히면 두부의 스리슬쩍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힐 것.

라면과 깻잎의 조화!!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끓이고 막판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맛도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5~7매가 적당.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뽀사넣으면 김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돋궈준다.

3.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아주 약간 넣는 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라면에 감칠맛을 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 한스픈 정도로 잡고 한번 실험해 보라.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 것이니깐.

4. 프로는 계란을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데 계란을 넣는 타이밍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 상태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 시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 때도 그냥 휙~~넣지 말고 가장자리서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분식점에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하나더 미적 효과를 중시하는 사람은 흰자는 위의 방법으로 풀고 노른자는 라면이 다 끓은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면 위에 깨지지 않도록 살짝 올린 후 잠시 익힌다. 라면봉지와 같은 그림이 된다.

5. 유난히 느끼한 것이 싫다면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기도 싫고 라면의 기름기는 싫고 그렇다면 마늘 빻아놓은 것을 넣어보라.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이 없거니와 실제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라면에서 이런 맛도 나오는구나.. 할 것이다. 마늘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

6. 치즈를 넣어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면 완성직전 뜸들일 시간에 피자를 넣어보라. 피자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경건한 마음으로 식탁에 가져온 후 먹는다. 이때 라면위에 얻쳐진 치즈를 휘젓게 된다면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 되니 금물, 치즈 얹힌 라면을 후루룩 먹으면 끝. 그냥 치즈대신 피자치즈를 잘게 잘라서 뿌려도 된다. 아 그릇에 옮겨서 뿌려도 된다. 본인은 항상 냄비 채로 먹기땜시...

7. 각종 국을 이용하라

느지막이 일어났다면 지금 해는 중천에... 집에는 아무도 없고 밥도 없다. 혹시 집에서 살림(식순이?)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한 그릇도 안 되는 국이 냄비에 남아있다면 난감하게될 것이다. 먹자니 같이 먹을거리가 없고 안 먹자니 남기기도 모하고.. 이럴 때 과감히 라면에 응용하라. 라면을 위해 고기국물을 우려내는 것은 무모한 짓이지만 남아 있는 소고기무국에 라면을 끓이는 것은 결코 무모한 짓이 아니다. 술한잔 거하게 했으면 콩나물국을 찾아보라. 콩나물라면이 해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속이 허하면 어제꺼 먹다 남은 백숙 그릇을 보라. 그 국물로 라면을 끓이면 백숙보신라면 (?)쯤이 될 것이다. 비유가 허락한다면 모든 국이 가능하다. 이때는 국에 기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프는 조금만 넣을 것. 스프가 원래 국의 맛을 버린다 싶으면 소금 혹은 간장으로 간을 해라.

8. 비린내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역시나 보기 좋게 만든 라면이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다 먹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커피를 조금만 넣어보라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커피를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는 첨가물은 마늘, 생강, 심지어 레몬이나, 술을 넣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9. 식초는 저리 가라 - 타바스코소스

라면이라고 하면 모두 느끼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느끼하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방법은 있다. 하나는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있는 식초!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타바스코 소스! 식초야 물론이고 타바스코 소스 역시 약간 신맛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알고 계신 것처럼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타바스코 소스는 집에 돈이 많다면 많이 넣어도 괜찮지만 적당히 넣자. 피자헛 같은 곳의 타바스코소스는 정작 할인매장에서도 구입하려하면 비싸지만 잘 뒤지면 싼 종류의 타바스코 소스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란다.

10. 진짜 깔끔한 라면을 먹고싶으세요?

국수 끓일 때 넣는 멸치다신물 아는가? 그걸 한 냄비 끓여서 PET병에다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배가 엄청 서럽다싶으면 냅다 꺼내서 라면 넣을 물 대신에 사용해 보라. 평소 라면의 느끼한 맛에 정을 못 붙이던 분들도 뻑 갈 것이다. 그냥 맹물라면은 쨉도 안 된다. 응용편으로 냉라면 계열의 라면도 만들 수 잇다. 멸치다신물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되면 다시마 물도 괜찮다.

11. 계란은 국물 맛을 버린다.

흔히들 라면엔 계란을 풀어서 끊인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는 이유는 둘중 하나. 첫째는 냉장고에 계란이 없어서 일 테고 둘째는 라면의 참맛을 알기 때문이다.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을 버린다. 하지만 영양학 상으로는 라면 하나 만으론 영양이 부족하다.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해도 500Kcal를 넘기기가 힘들다. 이래 가지고선 한끼 식사론 너무 부실하다. 하지만 라면 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도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라면이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을 깨쳐서 넣긴 넣되 절대 젓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내버려두면 환상적인 라면 본래의 맛과 함 께 얇게 펴진... 그러면서 국물도 혼탁 시키지 않는 계란도 먹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달걀을 풀어서 넣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만두국이나, 계란국이다. 이 때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한 것이다. 라면을 보다 담백하길 원 한다면 계란을 푸는 것도 가능하다.

12. 우유로 라면을 끊인다면..

진짜 우유라면을 끓인다면 물 대신에 우유를 넣고 스프 대신 소금(혹은 간장정도)으로 간을 하는 것이다. 허나 이 방법은 너무 싸이코틱 라면으로 가는 얘기고. 우유를 전부 넣을 경우 라면은 사리곰탕이나 진국설렁탕등의 면을 사용한다. 물이 쉬 끓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맛은 매우 담백하고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 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하고 매운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좋다 라면을 끓일 때물을 조금만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우유를 약 50~100ml 정도를 넣어주면 좀더 담백한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우유대신 두유를 넣는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길. 단 라면에 따라 피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13. 라면! 쌈장을 넣구 끓여보라!!

라면에 쌈장 넣구 끓여 보았나? 우선 해물라면(흰색봉지)이 사용되고 다른 라면의 경우 맛을 책임질 수 없음을 유의하라. 우선 물을 팔팔 끓인다. 그리고 쌈장과 간장약간. 고추가루 듬뿍 거기다 스프까지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그 다음에 라면을 넣는다. 결과는 라면면발 하나하나에 쌈장특유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가서 국물이 죽인다. 단 쌈장은 슈퍼 파는 것을 바로 투입하면 안되고 집에서 약간 손봐야 한다. (참기름과 마늘, 야채 약간등)

14. 면발에 힘주기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은 시간이 흘러도 면발이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하다. 그 비법을 공개한다. 사실은 이 방법은 잡지나 TV에서도 나온 방법으로 라면을 적당히 설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채로 약 1분간 뜸을 들이는 것이다. 자주 먹는 라면이 면발이 확실히 다르다는 거 느낄 것이다.

15. 면과 라면 짬뽕으로 끓인다.

면은 안성탕면, 스프는 신라면.. 이런 식으로 끓인다. 스프는 맛이 워낙 독특하고 강해서 혹시나 김치찌개 따위에 넣는다면 라면 찌개가 될 것이다. 또한 각각의 스프마다 독특한 특성 등이 있어 라면은 다르더라도 (예를 들면 진라면이라든가) 스프는 신라면 스프를 넣는다면 영락없는 신라면이 된다. 마찬가지로 면은 가늘은 스낵면을 먹고 싶고 국물은 너구리국물을 먹고 싶으면 스낵면의 면과 너구리 스프를 넣어라.

16. 남은 국물 해결한다. 간단한 라면볶음밥

냄비에 라면을 끓여 먹고 냄비 바닥으로부터 약 1센티 정도의 국물이 남았을 때 밥을 말아먹기도 그렇다. 그러면 일단 밥을 두 주걱 넣고 참기름을 넣은 다음 볶는다. 김치나 햄 또는 참치등 부재료를 넣어 주면 맛있고 치즈를 넣으면 보다 느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참기름에 치즈라...

17. 사발면에 녹차팩을 넣자~

사발면은 느끼한 기름기가 있어 담백하질 않다. 일반적으로 그냥 먹어도 무방하지만, 라면에 물을 붓기 전에 녹차팩을 함께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보자. 상상할 수 없는 국물 맛이 우러난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만 한 번쯤 시도해 보자.

가지가지 라면 이야기=

김치볶음라면

김치볶음밥 좋아하듯 김치볶음라면 역시 상당히 맛있으리라. 먼저 김치를 기름에 볶는다. 기름은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김치가 맛있게 볶아질 즈음 볶은 김치에 물 한 컵을 붓고 끓인다. 라면은 4등분해서 물이 끓을 때 넣는다. 김치에 이미 간이 들어있기 때문에 스프는 약 1/10 정도만 넣는다. 라면이 거의 익으면 (약 3분 후) 물이 거의 졸았을 것이다. 불을 세게 하고 라면을 볶는다. 물기 없이 볶은 후 맛있게 먹는다.

냉비빔라면..

이것도 라면 애호가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조리법이다. 뭐, 비빔면을 따로 사서 해먹는 것이 아니라, 일반 라면이면 충분하다. 먼저 라면을 면만 끓인다. 면이 익으면 물을 따라 내구 찬물을 붓는다. 면을 찬물에 몇 번 헹구면 면은 차디차게됨과 동시에 탱탱해 진다. 여기서 면은 짜장면이나 우동같은 면이 좋지만 스프는 일반 라면의 스프가 쓰인다. 면을 다 헹구면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스프를 뿌리고... 비벼서 먹으면 된다. 매콤한 스프 특유의 향을 즐길 수가 있다. 식성에 따라 오이등 갖은 야채와 곁들여 먹는다. 비교적 역겹지는 않으나 일부 고급스러운 친구 놈들의 주둥이와 위가 심하게 반발하는 케이스가 있으나 갖은 야채와 같이 먹으면 될듯하다.


떡볶이는 저리 가라 면볶이 만들기

테크닉과 경험이 필요하다. 프라이팬에 물을 한컵반가량 넣고 면만 넣고 끓인다. 물의 양이 많으면 약간 덜어 버리고 그와 동시에 고추장을 한스픈 정도를 넣고 볶는다. 기본적으로 설탕과 각종 조미료가 들어가며 갖은 야채를 같이 넣으면 좋다. 만약 짜짱라면으로 했다면 고추장과 같이 짜장 스프를 넣는다. 짜장면볶이가 된다.

극비! 꽁치라면 볶음...

이 요리는 식사 보다는 술안주로 좋다. 맥주보다는 소주에 더욱 어울리는 요리로서 단돈 3천원에 푸짐한 안주와 밥이상의 효용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꽁치대신 고등어를 쓴다면 더욱 저렴하게 만들 수 있으나 고등어나 정어리보다는 꽁치를 사용하는 것이 맛이나 품격(?)면에서 좋다. 준비물은 꽁치통조림과 라면 2개, 고추장정도로서 먼저 물을 500cc 정도를 넣고, 꽁치통조림을 넣고 끊인다. 물이 팔팔 끊으면 라면을 넣고 스프는 하나만 넣는다. 간을 보면서 고추장을 넣고 라면이 익으면 먹는다. 고추장은 넉넉하게 넣어야 맛있고 설탕, 후추, 고추가루등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다. 파, 마늘, 양파, 고추 등을 넣으면 그야말로 더 할 나위없는 일미 요리가 된다. 오늘밤에 소주가 부르는데 돈이 없다 하시는 분 주저 마시고 꽁치라면을...

오뎅라면..정말 간단...

정말 간단하다. 역시 2개의 냄비가 필요하다. 먼저 라면을 하나 삶아 준비한다. 이때 찬물로 면을 헹구면 더욱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냄비에 물을 끓이고 끓으면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서 끓는 물에 넣는다. 무를 넣어서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도 좋다. 오뎅은 한입크기로 썰어서 파가 들어있는 국물에 넣는다. 이때 오뎅 스프도 넣는데 오뎅스프가 없다면 간장이나 국시장국같은 것을 써도 된다. 오뎅이 적당히 부풀어오르면 라면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이때 라면 스프로 국물맛을 다시 한번 낸다. 여기저기 들어있는 스프로 맛을 내는 조잡한 요리일수 있으나 해보면 맛있다. 오뎅스프의 가다랭이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퍼진 오뎅을 원하지 않는다면 오뎅 넣는 타이밍을 적당히 조절하라.

순두부라면

순두부에 밥 두어공기 훌떡 비우는 사람들 많을 것이다. 새로운 라면을 만들고 싶은데 라면에 순두부를 넣어본 사례가 없는 것도 같다. 물론 냉장고에 순두부의 없다는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라면의 품격상승을 위해선 따루 준비해 두어도 괜찮을 듯. 조리법은 복잡하지 않다. 물에 스프랑 마늘이랑 파, 양파, 호박등을 넣고 (순두부 찌개에 어울릴만한 재료를 넣으면 된다.) 보글보글 끓으면 면넣고 반쯤 익으면 순두부를 넣는다. 국물이 좀 싱거우면 다시다를 좀 넣고 막판에 계란을 한 개... 비교적 간단하면서 의외로 맛이 담백하고 괜찮다.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시도해 보라.




북어 해장라면

북어를 주재료로 하는 오리지날 해장라면이다. 먼저 북어조각 1-2개에 풋고추 1개를 넣고 노란 물이 울려 나오도록 끓인다. 우러나온 물에 스프는 반개 넣고 끓으면, 면을 넣고 면이 있었을 때쯤 파를 듬성듬성 넣는다. 달걀을 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넣을 경우 깨트리지 않도록 한다. 라면은 되도록 기름이 별로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위장에 좋을 것이다. 개운한 해장라면! 콩나물도 좀 넣으면 한마디로 GOOD!

구운 라면...?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으나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고 계신 히든비법이다. 새로운 맛의 라면을 즐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 하다. 우선 네모난 라면을 준비한다. 그리고 나서 라면을 두부를 옆에서 자르듯이 반으로 쪼갠다. 라면 스프를 고르게 뿌린다. 준비가 된 라면을 전 열기에 올려놓는다. 김이 날 정도로 살짝 굽는다. 뒤집어서 한 번 더 굽는다. 그리고 나서 빠삭빠삭해진 라면구이를 냠냠 먹는다. 이 방법 외에 라면을 원형그대로 석쇠나 가스렌지의 그릴, 혹은 프라이팬에 구우면서 고추장이나 케첩 등을 발라 적당히 양념을 하면 더욱 좋다. 이때는 구운 후 역시 스프를 첨가하여 과자처럼 먹으면 된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라면강정

집에 오래된 눅눅한 라면이 있다. 먹기에는 그렇고 버리자니 아깝고.. 자~~ 그럼, 라면을 이용해 맛난 간식을 만들어 보자. 라면외에 물엿정도가 더 필요하다. 먼저 라면을 4등분하여 끓는 기름에 튀겨낸다. 튀겨낸 라면을 신문지에 깔고 짤게 부순다. 이때 기름도 뺄 수 있을 것이다. 물엿과 설탕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 실같은 끈기가 생길 때까지 끓인다. 실같은 끈기가 생기면 불을 끄고 물엿이 빨리 굳지 않도록 샐러드유를 넣는다. 물엿이 뜨거울 때 튀겨서 잘게 부순 라면을 넣고 재빠르게 물엿과 섞는다. 비닐이나 랩을 깔고 그 위에 물엿에 버무린 라면을 깔고 모양을 반듯하게 편후 방망이로 1cm정도의 두께로 민다. 라면이 완전히 굳으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다.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먹는다. 어렵게 보이지만 한번 만들면 쉽고 내손으로 과자를 만든다는 게 뿌듯함이 느껴질 것이다 




















WRITTEN BY
미소틱한남자
보다 즐겁게 살고 싶은 미쏘팅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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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gjjang.egloos.com/

천안함 사건....참 해괴한 사건입니다.
한국 국방부와 군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영국 등 여러 나라 합조단이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보고서를 믿지 않는 사건...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사건들을 시간 순서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9시 13분~9시 17분 : 천안함 후미의 CCTV 들이 차례로 기록을 멈춤

9시 15분: 해작사의 상황보고서: 천안함이 침수되어 침몰되고 있다는 보고

9시 15분: 천안함이 누수로 인해 해난을 당했다고 해경이 최초의 보고를 받은 시각.
(위치는 백령도가 아닌 대청도 서쪽)

9시 16분: 백령도 어느 초소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병이 폭발음을 청취.

9시 16분: 천안함내 가족과 전화하던 장병, 비상사태 났다고 말한뒤 갑자기 전화를 끊음.

9시 21분 57초: 천안함이 KNTDS 화면에서 사라짐.
국방당국은 바로 이 시각이 천안함 침몰 시각으로 주장.

9시 22분 지진파: 그러나 진앙지는 대청도 북서쪽

9시23분: 백령도 초병이 "꽝" 하는 폭발음과 함께 "백색섬광" 목격

9시 30분경: 아래 지도에서 "국방부 발표위치" 지점으로 초계함(=아마도 속초함)과 군함 3척이 몰려들었다고
백령도 초병이 진술. 그 후에도 더 많은 군함들이 그 지역으로 몰려듬.

9시 33분: 해경 부함장이 다시 조난위치를 통보받음. 그러나 그 위치는 백령도 서쪽으로서
KNTDS 화면에서 천안함이 사라진 지점임. 즉, 함미 침몰 지점.

기타:
1) "제3부표" (용트림 바위 앞) 문제는 왜 언론들에서 철저히 통제를 당하는 것일까?
2) "백색섬광"을 목격한 백령도 초병은 초계함(=천안함)이 분명히 "좌초" 되었다고 진술함.




기타, 백령도 초병의 자필진술서를 첨부합니다.
(아래 그림파일을 클릭하시면, 더 큰 글자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자필진술서와 관련한 기사 한 토막..

천안함 보고서, 백령도 초병 진술 ‘제멋대로’ 해석 

섬광이 물기둥 둔갑, 목격 방위각 조작, 구조함정 도착시각 번복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859


그리고 "제3부표"에 대한 자료도 다시 한번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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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ociety/2010/04/07/2076672.html

“故 한주호 준위, 다른 곳에서 숨졌다”

 

<앵커 멘트>

그런데 故 한주호 ’준위’가 당초 군 당국이 발표한 곳과 다른 제3의 지점에서 숨졌다는 증언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백령도 현지에서 이병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함의 함미가 침몰한 지점에 대형 크레인이 떠 있고, 그로부터 남동쪽 6.4킬로미터 떨어진 함수 침몰 지점엔 소형 크레인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녹취>소형크레인 : (이 곳이 함수 맞나요?) 맞아요."

바로 이곳에서 고 한주호 준위가 수색작업을 하다 의식을 잃었다고 군당국은 발표했습니다.

<녹취>원태제(국방부 대변인) : "함수 부분에서 있다가 의식 잃고 나와서.. (크레인이 가서 작업하는 지점?)그쵸. 예."

하지만 실제로 고 한주호 준위는 이곳 함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의식을 잃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함수로부터 북서쪽 해상, 용트림 바위 바로 앞으로 빨간색 부표가 설치된 곳입니다.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의 함수로부터 1.8, 함미로부터 6킬로미터 떨어진 곳, 함수도 함미도 아닌 제 3의 부표에서 고 한주호 준위가 숨졌다는 겁니다.

<녹취>UDT 동지회(故 한 준위와 함께 수색) : "(사망지점이)부표 있었던 지점이였거든요.(부표가 용트림바위 바로 앞에 있는 부표?) 그렇죠
."

실제로 UDT 동지회는 고 한 준위 추모제를 이곳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녹취>UDT 동지회 : "(한 준위가) 부표를 설치한 곳에서 추도사를 읽겠습니다."

고 한주호 준위가 사망한 지점이 군의 발표와 달리 용트림 바위 앞바다라면 과연 한 준위의 정확한 임무는 무엇이었는지 군의 설명이 필요해보입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의문의 ‘제3의 부표’…왜?

 

<앵커 멘트>

그렇다면 한 준위가 작업을 했다는 제3의 부표가 설치된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베일에 쌓인 현장에서 군이 특이한 작업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령도 용트림 앞바다, 이곳에도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침몰된 지점에 설치된 부표와 똑같은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곳에 부표가 떠 있을까?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그런 조각들. 배에서 나온 조각인지 외부 충격에서 나온 파편일 수 있고."

하지만, UDT 동지회 회원들의 증언은 다릅니다.

故 한 준위 사고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UDT 동지회 회원들이 이곳에서 수중수색 작업을 할때 단순한 파편이 아닌 대형 구조물을 봤다는 겁니다.

구조물에는 문까지 달려 있었고 그 안은 소방용 호스 등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녹취> UDT 동지회 회원 : "해치문을 열었고, 한 사람은 로프롤 잡고 있고, 나는 해치 안에 들어가서... 5미터 들어가서..."

이곳은 어제 해군이 길이 2미터의 파편 2개를 건져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 파편을 실은 해군 헬기는 백령도나 인근 바다에 떠 있는 독도함이 아닌 남쪽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한때 해군 정보탐사선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기도 했던 곳으로 이 지점이 어떤 곳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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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잘 만들어진 인테리어를 보면 나도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한다.

난 이런 디자인의 집을 좋아해..아니 요것도 좋겠다.. 인테리어가 생각이 날때면

http://hanulsoblog.com 하늘소 블로그를 찾아 간다. 수많은 인테리어들을 보면 이렇게 공간을 꾸미고 싶다

아니면 이런 초자연적인 곳에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이 푸근해진다.

우리는 독서를 하면서 간접경험을 하게 된다. 이처럼 직접 짓지는 못하더라도 자기만족의 그 무엇인가를 느끼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를 배웠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 그럼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곳일까...
언젠가 부터 엔틱한 느낌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또한 커피를 좋아하면서 너무 튀지도 어둡지도 않은 엔틱을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저녁 석양이 노을 노을 져 갈때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멋진 경치를 구경하며 벤치에 앉아서 오순 도순 이야기를 하는 그 얼마나 상상만 해도 멋진 것인가.

더 넓은 창문과 밖이 한번에 보이며 아침햇살을 직접 맞이하는 그 기분...
서울에서는 감히 상상을 할 수가 없을 만큼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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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두번째 골 동영상






`맨유 아일랜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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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43,800원 보합0 0.0%) 회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을 나타났다.

이 회장은 12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갤럭시S가 없다고 KT가 혁신기업이나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노력이 훼손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S'를 공급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조만간 출시할 '아이폰4'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다만 이 회장은 아이폰4 출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상대방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

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일답.

-삼성전자와의 관계는.
▶KT는 갤럭시S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 아이폰을 파는 AT&T에도 공급하는데 KT에는 하지 않아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삼성전자와는 와이브로 등 협력할 부문이 많다. 삼성전자와 KT가 힘을 합치는 것은 한국을 위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다. 다만 갤럭시S가 없다고 해서 KT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노력이 훼손되지는 않는다.

-중소기업이 아닌 일반 기업과의 관계도 중요한데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언론, 장애인, 학교, 연극/영화 등 각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데 기부문화가 확산되지 않는 한 대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준조세가 문제가 있지만 이는 돈을 버는 대기업의 숙명이다.

-최저가 입찰 폐해 방지, 유지보수비 지급 확대가 단기적으로 실적에 좋지 않는데.
▶최저가 입찰가 폐해를 방지하면 당장 손해다. 3세대(3G)망을 와이파이도 하면 당장 손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고객이 늘고 품질이 좋아진다.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 성과는.
▶(글로벌 사업부문장)이석채 회장 취임 이전에는 125억원의 구매집행 실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취임이후인 지난해에는 312억원을 집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519억원어치를 집행했고 연말까지 800억원을 집행하는 등 매년 배이상 증가하고 있다.

-앱스토어 관련해 어떤 도움을 주는가.
▶애플과 애플리케이션 제작사와의 계약상 문제가 있으면 KT도 어쩔 수 없다.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비용이 들어간다. KT는 이를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다.

-아이디어 보상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실무자와 일을 진행하다가 사업 협력이 결정되지 않으면 협력사의 잠재적 자원이 낭비되고 하소연할 곳도 없다. (이같은 폐해를 없애기 위해) 그늘에서 하지 말고 KT에 등록해 진행하라는 얘기다. 그렇게 하면 보상하기 편하다. 기술이 완성됐으나 시장 여건 등이 바뀌어 사업을 하지 않으면 보상하겠다는 것이고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50%이상을 수의계약을 해주겠다.

-선거 맞춤형 문자메시지 관련해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가.
▶(표현명 KT 사장)스마트샷(선거 맞춤형 문자메시지)은 IT기술이 발전하면서 나온 새로운 서비스다. 관련해 선관위에 질의해 시작했는데 전기통신망법 등에서 조금 해석이 다른 부문이 있었다. 앞으로 고객이 요구한 새로운 서비스, 특화된 서비스에서는 이런 부문에서 미흡한 것이 있다면 따져보고 진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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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론 플레이 믿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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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연구소 네티즌 353명 대상 조사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대표팀 유니폼 중 한국팀의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패션연구소는 12일 자체 운영하는 패션정보사이트 ’삼성디자인넷’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남아공 월드컵 각국 대표팀의 유니폼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유니폼이 전체 응답자 353명 중 1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장세정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은 “한국 대표팀 유니폼이 1위에 오른 것은 애국심 요소가 강하게 작용한 요인도 있겠지만 역동적인 색감과 은은한 호랑이 패턴, 친환경 소재라는 디자인적 요소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블루와 흰색 줄무늬로 자국의 국기를 세련되게 표현한 아르헨티나팀의 유니폼이 2위에 올랐으며 대부분 라운드 넥인 다른 국가와 달리 목깃(칼라)이 달린 셔츠 형태로 눈길을 끈 잉글랜드팀 유니폼이 3위를 차지했다.

독일팀 유니폼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절제되고 역동적인 느낌이 독일인의 근성과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4위에 올랐고 우승팀 스페인의 유니폼은 고채도의 붉은색이 감각적이고 열정적이란 평가와 함께 5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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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난 여태 삼성을 가장 좋아라 했다.
동경의 대상이었고 휴대폰은 심플하면서 잘 만드는 기업이라 알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외국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이해한다.
언론을 이용한 휴대폰... 옴니아2를 쓰면서 완전히 바뀌었다.

난 겔럭시S도 만져 보았다.. 물론 잘 만들었다. 빠르다... 하지만... 못믿는다.
언론을 가장한... 매도..매수...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
이제 쓰기 싫다...


언론은 왜 유독 삼성전자에 관대할까.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 관련 기사는 언제나 칭찬 일색이다. 갤럭시S를 소개하는 기사에는 "아이폰 대항마"라는 표현이 숱하게 등장한다. 아이폰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기사도 쏟아진다. 그러나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런 기사에 극도의 거부감을 드러낸다. 삼성전자의 언론 플레이일 뿐 갤럭시S는 아이폰에 한참 뒤쳐진다는 평가가 많다. 언론 보도와 소비자들의 인식에는 이처럼 커다란 간극이 존재한다.

먼저 연합뉴스 등이 지난 2일 보도한 "갤럭시S, 아이폰 킬러"라는 기사.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를 인용한 기사인데 연합뉴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애플 아이폰의 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거나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4가 안테나 불량 등의 문제를 보이고 있어 갤럭시S가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대목을 중점적으로 인용 보도했다.

   
  ▲ "갤럭시S는 아이폰 킬러"라는 매일경제 7월3일 기사.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를 인용한 기사인데 실제로 이 신문은 그건 삼성의 희망일 뿐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인용한 터무니없는 왜곡보도다.  

연합뉴스는 기사 말미에 "이 신문은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해 '갤럭시S가 비록 하드웨어는 강력하지만 경쟁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을 빼앗아오기 위해서는 콘텐츠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짧게 언급했지만 정작 "전문가들은 갤럭시S가 하드웨어적 사양이 높긴 하지만 아이폰 킬러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However, they doubt the GalaxyS can become the iPhone killer, despite its strong hardware)"는 대목을 쏙 빼놓았다.

파이낸셜타임즈의 이 기사는 한국일보와 아시아경제, YTN 등에도 인용보도됐는데 내용은 대부분 비슷했다. 원래 기사는 '갤럭시S가 아이폰 킬러가 되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인데 국내 언론은 정 반대의 기사를 내보냈다.

   
  ▲ 갤럭시S의 마케팅을 자처하고 나선 수많은 언론 보도. (출처 : http://konatamoe.tistory.com/307)  

"갤럭시S는 출시 7일 만에 한국에서 21만대가 팔렸으며 삼성은 100곳의 통신업체에 이를 공급해 세계 시장에서 매월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대목도 엄밀히 따지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블로거 이은구는 "21만대는 실제 개통한 물량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나 대리점에 공급한 물량"이라고 지적했다.

   
  ▲ 외신이 갤럭시S가 '악마적 매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는 엉터리 번역 기사. 논란이 확산되자 뉴시스는 이 문장을 삭제하고 제목도 바꿨다. (출처 : http://scolion.tistory.com/98)  

뉴시스도 엉터리 번역 기사를 내보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달 29일 "'악마품질' 갤럭시S, 아이폰 대항 미국 점령'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는데 '악마적 품질'이란 단어는 미국의 정보기술 사이트 인가젯의 기사에서 따온 것인데 원문은 다음과 같다.

"Samsung's 4 inch Super AMOLED, 800×480, IPS-killing display. Touted as the technology that will finally rid AMOLED of its vampiric quality(삼성의 4인치 슈퍼 아몰레드는 800×400 해상도와 IPS 대항 디스플레이 등으로 기존 아몰레드의 치명적인 단점을 제거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vanpiric quality'는 문맥상 '악마적 품질'이 아니라 '치명적인 단점' 정도의 의미다. 심지어 원문에는 'rid(제거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기초적인 수준의 독해 실력만 있어도 실수하지 않을 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런데 뉴시스는 이 문장을 정반대로 해석했다.

"실제로 미국의 IT 전문 온라인 매체 인가젯은 갤럭시S에 대한 리뷰기사에서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는 IPS를 죽여버릴 정도의 악마적 품질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시스는 논란이 확산되자 이 문장을 삭제하고 제목도 수정했다.

스콜리온이라는 필명을 쓰는 이 블로거는 지난달 오스트리아에서 갤럭시S 출시를 기다리는 행렬이 장사진을 이뤘다는 보도가 사실은 경품행사였다는 사실을 지적해 삼성전자 홍보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상당수 언론이 삼성전자 보도자료를 인용해 "오스트리아에서는 샵 오픈 한 시간 전부터 갤럭시S를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한 뒤였다.

이 블로거는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 보도를 확인한 결과 이날 매장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은 갤럭시S를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이 아니라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갤럭시S 50대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했기 때문인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삼성전자는 뒤늦게 "이벤트 참가자 뿐만 아니라 예약 구매고객과 현장 구매고객이 섞여 있었다"고 군색한 해명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의 과도한 언론 플레이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또 하나의 사건이었다.

   
  ▲ 누리꾼들의 반응은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이 석장의 패러디 사진으로 압축된다.  

'아이폰 대항마'라는 전략에 걸맞게 갤럭시S와 아이폰을 비교한 기사도 쏟아졌지만 아이폰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갤럭시S의 장점을 강조하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특히 아이폰4 출시 이후 안테나의 수신 감도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가 부쩍 늘어났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그런 식으로 아이폰을 쥐지 않으면 된다"는 성의없는 답변 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다.

물론 아이폰 역시 결함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국내 언론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결함에는 침묵하면서 아이폰의 결함은 사소한 것까지 모두 기사화하면서 부각시켰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폭발했다는 기즈모도 기사(위)와 이를 인용보도했다가 삭제된 YTN 관련 페이지.  

미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폭발했다는 기사가 한꺼번에 삭제된 경우도 있었다. 미국에서만 출시된 로그라는 모델이었는데 피해자는 승용차 운전석 아래 떨어진 스마트폰을 집어들려는 순간 폭발했다고 증언했는데 이 기사는 한나절이 채 안 돼서 모두 삭제됐다. 삼성전자는 언론사들에 압력을 넣거나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미디어오늘이 확인한 결과 한 언론사 데스크는 삼성전자 관계자에게 전화를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 삼성전자는 갤럭시A의 스펙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낮아졌는데도 이를 숨겼다가 한 누리꾼이 이를 지적하자 뒤늦게 시인했다. (출처 : http://savenature.tistory.com/4899)  

갤럭시S에 앞서 출시된 갤럭시A는 스펙다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갤럭시A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중앙처리장치가 800MHz라고 홍보했는데 실제 출시될 때는 720MHz로 스펙을 낮추고 정확한 스펙을 보도자료에 표기하지 않았다. 이 역시 스마트폰 카페 등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고 난 뒤에야 삼성전자는 "사전에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변경 사항이 발생할 때 제때 정확히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슬래시기어라는 미국의 정보기술 전문 블로그에는 갤럭시S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돼 있다. 파워 버튼이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오른쪽에 있어 실수로 누르는 경우가 많다는 불만도 있고 이메일을 열거나 메세지를 확인할 때 오작동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1GHz의 중앙처리장치가 무색하게 속도 지연현상이 많다는 지적도 있다. 물론 선명한 디스플레이 등 장점도 많지만 국내 언론 보도에서 갤럭시S는 결점이 전혀 없는 완전무결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 아이폰이 도청에 악용될 수 있다는 조선일보 5월22일 기사. 그러나 이 시연에 사용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아니라 삼성전자 옴니아2로 뒤늦게 밝혀졌다. 지식경제부가 공식 해명자료까지 냈지만 조선일보는 정정보도를 내지 않았다.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 사례는 아이폰이 도청에 활용될 수 있다는 조선일보 기사였다. 조선일보는 5월20일 "스마트폰 도청 위험 청와대 지급보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식경제부에서 시연된 해킹 사례를 소개하면서 "최경환 장관이 아이폰에 전송된 이메일을 클릭해 열람하자 아이폰에 도청 프로그램설치됐다"면서 "이후 최 장관이 아이폰으로 한 국장과 전화 통화를 하자, 전화 통화 내용이 그대로 해커역할을 했던 보안 전문가의 노트북PC를 통해 고스란히 흘러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PC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지적은 많았지만 해킹에 이어 도청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폰 사용자들은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탈옥한 아이폰이 아니라면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게다가 아이폰 3GS 이하의 모델은 멀티태스킹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의구심은 지식경제부가 이날 시연에 사용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아니라 삼성전자 옴니아2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해명자료를 배포하면서 비로소 풀렸다.

아이폰의 취약점을 비판하려던 기사가 오히려 아이폰이 해킹에 안전하다는 기사로 돌변하고 거꾸로 옴니아2의 취약점을 강조하는 기사가 된 셈이다. 애플은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지만 정정 기사는 실리지 않았다.

이런 일련의 보도에서 언론은 입을 맞춘 듯 아이폰을 공격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결함과 문제점은 축소하고 있다. 이를 들춰내고 해명을 끌어낸 건 전적으로 누리꾼들의 역할이었다. 스마트폰에 어느 정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누리꾼들이 스마트폰 관련 언론 보도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스마트폰 전문 카페에서는 갤럭시S 역시 과거 옴니아2보다는 훨씬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아이폰4와 비교하기에는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에는 심지어 비교적 진보성향인 한겨레조차도 "갤럭시S 뜨거운 아이폰 추격"이라는 제목의 낯뜨거운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한겨레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기종의 휴대전화가 출시 10일 만에 20만대 이상 나간 것은 처음"이라면서 "갤럭시S는 출시 6일 만에 10만대를 넘는 기록도 세웠다"고 보도했다. 역시 판매물량과 공급물량을 혼동한 잘못된 기사다.

   
  ▲ 삼성전자 옴니아2(왼쪽)와 아이폰3GS의 대결은 아이폰의 압승으로 끝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로 역전을 모색하고 있지만 언론과 누리꾼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 갤럭시S(오른쪽)는 하드웨어 사양에서는 아이폰4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삼성전자의 도를 넘는 언론 플레이와 홍보 일색의 기사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지적하고 있다.  

갤럭시S가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도 대부분 터무니없는 과장이다. 실제로 해외 언론은 갤럭시S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홍보하는 것처럼 폭발적인 인기와는 거리가 멀다.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은 주력 모델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X를 선정했다. AT&T는 아이폰4, 스프린트는 HTC의 Evo4G를 밀고 있다. 갤럭시S는 후발주자인데다 주력 시장을 찾지 못한 상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폭발 기사가 언론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던 블로거 코나타는 "갤럭시S와 비교해야 할 대상은 아이폰4가 아니라 시리우스나 디자이어, 넥서스 원, 옵티머스 등"이라면서 "이들은 모두 안드로이드OS, 1GHz CPU, 500만화소 카메라 WVGA해상도등 스펙이 거의 같지만 넥서스원은 무약정 출고가가 60만원대, 디자이어는 90만원대인데 갤럭시S는 DMB가 추가됐다는 이유로 120만원대에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나타는 "삼성전자의 주장대로 갤럭시S는 아이폰3GS보다 CPU 클럭이 높지만 CPU 클럭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OS와 펌웨어, 소프트웨어, 유저 인터페이스, 앱스토어와 어플리케이션의 질을 함께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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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가 연일 화제다. 애플은 출시 3일 만에 170만 대의 아이폰4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수많은 히트작 가운데서도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르다. 높은 인기만큼이나 아이폰4의 세부 기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과 인간 망막의 한계에 근접했다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안테나 디자인을 두고 말이 많았다. 그리고 그 다음 타자는 아마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의 차례가 될 것이다.

iphone4_gyroscope_1

WWDC 2010에서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4의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소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 있었던 아이폰4 발표에서 놀라운 점 가운데 하나는 지금까지 어떤 휴대폰에도 탑재된 적이 없는 새로운 센서를 하나 더 추가해 넣었다는 것이었다. 바로 자이로스코프 센서다. 이미 아이폰 3GS는 가속도센서, 지자기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센서가 탑재돼 있었다.

여기에 센서 하나가 추가됐을 뿐인데 왜 이렇게 호들갑일까?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기존에 탑재된 가속도센서와 비교해 훨씬 섬세하게 휴대폰의 움직임을 잡아낼 수 있다. 가속도 센서는 단순히 3축 방향의 가속과 감속을 감지하는 반면, 자이로스코프는 높이와 회전, 기울기를 직접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이폰4는 기존에 탑재된 3축 방향의 가속도센서와 새롭게 추가된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연계해 6축 방향으로 정교한 모센 센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앱 개발자들이 이 기능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CoreMotio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도 만들었다.

음. 보다 정교한 모션 센싱이 가능해졌다는 것까지는 알겠다. 그런데 이 기능을 어디다가 써먹는거지? 아이폰이 닌텐도 Wii는 아니잖아?

바로 그거다. 아이폰이 닌텐도 Wii 뺨치는 게임기가 되는 것이다. 애플이 아이폰4에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넣기 전까지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이 센서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게임업계에서는 닌텐도 Wii가 자이로스코프를 활용한 모션 센싱 게임으로 히트를 치면서 핫이슈가 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실제로 아이폰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 것일까. 아이폰용 소셜 게임 ‘위룰’로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Ngmoco가 아이폰4가 출시되자마자 발빠르게 자이로스코프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였다. Ngmoco의 ‘Eliminate: GunRange’는 3차원 공간에 위치한 과녁을 사격하는 게임인데, 과거 유사한 게임처럼 화면을 드래깅하면서 플레이할 필요 없이 휴대폰 움직임만으로 정확하게 과녁을 겨냥할 수 있다.

미국에서 아이폰4를 구매한 한국인 유학생 김종찬씨가 ‘Eliminate: GunRange’ 게임의 동영상을 블로그에 소개했다. 동영상을 보면 첫 번째 장면(1분 10초부터)은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끄고 플레이하는 화면이고, 두 번째 장면(2분 10초부터)이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켜고 플레이하는 장면이다. 한 번 비교해보시길.


자이로스코프를 활용한 ‘Eliminate: GunRange’의 실행 영상(출처 : www.kimjc.com)

아마도 아이폰 3GS 사용자들은 이런 게임이 전에도 있었지 않느냐고 물으실 수도 있겠다. 맞다. 아이폰 3GS에서도 가속도센서와 지자기센서를 활용해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가속도센서만으로는 정확도가 떨어져서 때로는 짜증을 유발하기도 했던 이러한 인터페이스가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더해지면서 과녁을 겨냥할 만큼 정확하고 편리해졌다.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진작부터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게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던 아이폰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단지 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분야가 바로 모바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다. 스마트폰에서 보다 실감나는 증강현실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술이 바로 휴대폰의 정확한 움직임을 감지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가속도센서와 지자기센서, GPS와 위치정보(POI)를 활용한 여러 증강현실 기능이 스마트폰에서 구현돼 있었다. 그러나 기존 기술로는 사용자가 바라보는 방향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표시해주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카메라 화면으로 식당을 비추면, 그 위에 그 식당의 메뉴와 사용자들의 평가를 보여줘야 하는데 실제로는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 옆에 위치한 옷가게 위에 메뉴판이 뜨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화면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화면에 표시된 정보가 움직임에 맞춰 따라가지 못하고 화면 위에 둥둥 떠다니기 일수다.

GPS의 정확도를 보정하는 A-GPS 기능이 최신 스마트폰에 속속 탑재되는 가운데, 여기에 자이로스코프 센서까지 추가가 되면 훨씬 정확하게 보여지는 화면 위에 필요한 정보를 띄울 수 있게 된다. 위에서 설명한 위치정보 위주의 증강현실 외에도 마커 인식나 영상처리에 기반을 둔 증강현실도 보다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은 누구보다도 먼저 자이로스코프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면서 센서 하나를 선택하면서도 미래에 등장할 서비스를 예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많은 제조사들이(혹은 이들에게 스펙을 요구하는 이통사들이) 최근까지 왜 휴대폰에 지자기센서를 탑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던 것과 대조되는 면이다. 그리고 이러한 애플의 선견지명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서드파티를 더욱 애플 쪽으로 붙들어 놓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iSuppli)의 제레미 부쇼(Jeremie Bouchaud) 수석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경쟁사들이 앞다퉈 스마트폰에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하기 위해 뛰어들 것”이라며, “휴대폰용 자이로스코프 센서 시장이 2009년 제로에서 2014년에는 2억8500만 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표현대로 “스마트폰 시장에 자이로스코프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고 할 만 하다. 그런데 벌써 애플이 자이로스코프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하니, 다른 업체들이 이를 피해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려면 골치를 꽤나 썩힐 듯 하다.

스티브 잡스의 자이로스코프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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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커뮤니티사이트에 등장한 아이폰4 짝퉁폰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중국에서는 아이폰4가 벌써 출시됐다. 물론 짝퉁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폰(Air Phone) NO4로 명명된 휴대폰 사진이 중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등장했다.

아이폰4의 하드웨어 디자인을 본딴 것은 물론 사파리나 메일, 게임, 사운드에다 영상통화기능인 페이스타임 아이콘까지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각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는 불분명하다. 가격은 100달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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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럭시 S 도 참평이 많네요.

가장 가까이서 오랫동안 개봉하여 만지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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